크라이스트처치(CHC)행 항공편

크라이스트처치행 항공편이 크라이스트처치 국제공항에 착륙하자마자 정원의 도시(The Garden City)로 알려진 이유를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위에서 보면 도시 가운데의 Hagley Park를 중심으로 넓은 초록 공간이 얼마나 많이 풍경 여기저기에 흩어져 있는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Avon River가 경치를 양분하고 있는데, 이 강의 물은 역사적으로 크라이스트처치를 꽃이 만발한 상태로 유지하는 수단이 되었습니다.

크라이스트처치는 뉴질랜드 사우스 섬에서 가장 큰 도시이며 어드벤처 스포츠 산업의 중심지입니다. 키위(뉴질랜드 주민)가 야외 활동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생각해 보면 당연한 일입니다.

크라이스트처치는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정말 천국 같은 곳이며 시내에서 조금만 가면 스키, 골프, 번지 점프, 산악 자전거, 윈드 서핑, 래프팅 등 엄청나게 다양한 활동을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냥 구경하기만 좋아하신다면 열기구 타기와 고래 관광 투어도 있습니다.

그렇긴 해도 크라이스트처치에 와서 외부로 떠나기만 하지는 않습니다. 크라이스트처치 자체도 매력적이어서 시내 중심부에서만도 멋진 휴가를 보낼 수 있습니다. 고급 부티크 호텔에 머물고, 아주 귀여운 카페에서 에스프레소를 마시고, 5성급 레스토랑에서 식사하고, 현지인이 자부심을 갖고 제공하는 편안하고 친절한 환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Hagley Park는 그림 같은 공공 장소로, 미술 프로젝트가 예기치 않게 갑자기 나타났다간 그만큼 빠르게 사라지곤 합니다. 여름에 전 세계 예술가를 초대하는 AMI Stadium의 야외 콘서트는 매우 인기가 있고 아름다운 성당에서 볼 수 있는 고풍스러운 공연도 공존합니다.

크라이스트처치는 어드벤처 및 파티 중심지라는 명성을 얻을 만한 자격이 충분하며 이 둘은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도시가 조금씩 개선된다는 느낌과 세계적인 분위기도 있어서 뉴질랜드에서 최고의 여행지 중 하나가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