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파울루(SAO)행 항공편

상파울루에 대해 얘기할 때 그 크기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상파울루행 항공편이 착륙할 때 보이는 끝없이 펼쳐질 것 같은 교외에서 도시의 2,000만 명에 이르는 인구까지 도시의 모든 것이 큽니다.

상파울루는 생기 있고 분주한 사람들 그 자체로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는 도시입니다. 상파울루는 브라질과 아메리카 대륙의 모든 도시 중 가장 큰 도시입니다.

브라질로 향하는 많은 관광객은 리우 데 자네이루를 생각하지만 상파울루를 간과한다면 정말로 흥미로운 관광지를 놓치는 것입니다. 도시의 빠른 속도에 익숙해지면 특급 호텔과 레스토랑에서 앙증맞은 카페와 24시간 영업하는 라운지까지 삶의 재미로 가득 찬 활기찬 도시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상파울루에는 2,000만 명의 시민이 모두 이용할 만큼 레스토랑 수가 많지 않을 수도 있지만 부족하지도 않습니다. 상파울루에는 13,000여 개에 이르는 독특한 레스토랑이 영업 중이며 도시 곳곳에서 다양한 메뉴와 세계 각국의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주요 현지 먹거리로는 갖가지 재료로 속을 채우고 식물성 기름에 노릇노릇하게 구운 패스트리인 pastel이 있습니다.

도시를 둘러보면서 도처의 작은 가게에서 pastel을 먹으며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지만 상파울루의 가장 뛰어난 레스토랑 한, 두 곳에 꼭 들러 식사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많은 레스토랑 중에서 그리스풍 레스토랑인 Acrópoles와 D.O.M이 특히 유명합니다. – 전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Alex Atala 셰프의 식당.

세계 최고 수준의 박물관, 공원, 기념비가 있으며 곳곳에서 스포츠 행사가 열립니다. 구불구불한 길에서 관광지를 찾는 것이 다소 어려울 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이것도 여행이 주는 즐거움일 수 있습니다. 조금만 모험을 감수해 보십시오.

하루의 관광을 마친 후 숙소를 찾는다면 얼마든지 원하는 숙소를 찾을 수 있습니다. 상파울루는 거대한 지역에 걸친 매우 큰 도시이므로 관광하고자 하는 지역에서 호텔을 선택하는 것은 여행을 계획할 때 중요한 부분입니다. 대부분의 관광객은 도심 지역에 인접하고 즐길거리가 많은 3개 구역인 센트루, 이지에노폴리스, 자르댕을 찾습니다.

상파울루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Hotel Unique로, 탁월한 서비스를 받으며 즐겁게 여행을 시작하실 수 있습니다. 혹은 상파울루에 있는 가장 훌륭한 호텔 중 하나인 The Tivoli에서 밤을 보내고 다음 하루를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상파울루에는 리우 데 자네이루처럼 백패킹을 하는 사람들이 많지는 않지만 수많은 호스텔 주변을 돌아다니는 활기 넘치는 사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구석구석 흥미로움이 넘치며 탐험해 볼 만한 곳이 무수히 많습니다. 체험할 거리가 부족할 일은 절대 없다는 사실만은 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