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DAC)행 항공편

‘세계 인력거(rickshaw)의 중심지’ 다카는 흥미진진하고 급변하는 수도로서, 현재 급성장 중입니다. 방글라데시의 뛰는 심장 다카는 이제 주민이 1,500만이 넘는 아시아의 진정한 거대 도시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다카는 방글라데시의 정치 및 상업 중심지로서 에너지로 가득 차 있습니다. 한때는 모슬린 산업의 세계 중심이자 수천 년 동안 전통적인 무역로였던 이 도시에는 아르메니아인과 포르투갈인을 비롯하여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이러한 국적의 다양성 때문에 엄청난 속도로 변화하고 혼합된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수평선을 독차지하는 분홍색 석조 궁전(Ahsan Manzil)에서 남아시아 아대륙 최대 쇼핑몰과 북적거리는 거리의 특별 바자(bazaar)에 이르기까지 다카는 끊임없는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결연한 브리간가 강(Buriganga River)이 다카 전체를 가로지르며 1인용 카누와 3층 크루저를 비롯한 각종 배들이 지나다닙니다. 사다갯(Sadarghat)에서 출발하여 이 강을 따라 여행하면 다카를 가장 흥미진진하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다카는 도시 정글처럼 느껴질 수도 있지만 도시 내에 수많은 공원과 호수가 있습니다. National Botanical Garden은 평화롭게 산책하기 좋고 Dhanmondi Lake는 황혼녘에 현지 주민이 항상 많이 찾습니다. 그리고 상업과 건축 이면에는 문화에 대한 진지한 노력도 있습니다. Shilpakala Academy의 공연 예술에서 Chhayanaut Auditorium의 전통 벵골 음악에 이르기까지 감상할 거리가 많습니다.

도사(dosa)나 드할(dhal), 비리야니(biryani)나 로티(roti) 등 다카는 음식이 넘치는 도시입니다. 작은 레스토랑에서 최고급 프랑스 레스토랑에 이르기까지 호주머니 사정에 맞는 다양한 메뉴가 있습니다. 급속히 늘어나는 신축 글로벌 브랜드 호텔에서 중간 가격의 전통 호텔 및 B&B에 이르기까지 길든 짧든 원하는 대로 머물 수 있습니다.